2025. 4. 11. 21:59ㆍMedia./Preview
안녕하세요 한스입니다.
2025년 10월 개봉 예정인 SF 블록버스터 영화 트론: 아레스의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1982년 첫 번째 영화 트론과 2010년의 트론: 새로운 시작 이후 약 1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스토리와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트론 아레스 - 예고편의 첫인상
예고편은 어두운 현실 세계에서 시작하여 자레드 레토가 연기하는 주인공 아레스가 등장합니다. 그는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파견된 초고도화 프로그램으로, 인간과 AI 간의 첫 대면이라는 중요한 순간을 다룹니다. 특히, 빛나는 네온 라이트와 어두운 도시 풍경의 대비가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하며, 트론 시리즈 특유의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차원을 열어가는 느낌을 줍니다. 예고편에서는 아레스가 경찰을 피해 라이트 사이클을 타고 도주하는 장면과 거대한 공중선이 도시 위를 떠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디지털 세계가 현실로 침투하는 과정을 암시하며, 두 세계가 충돌할 때 벌어질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감독과 캐스팅
이번 작품은 말레피센트 2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잘 알려진 요아킴 뢰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감정선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연 배우 자레드 레토는 물론,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연이었던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와 에반 피터스, 그리고 전작에서 케빈 플린 역으로 등장했던 제프 브리지스까지 합류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음악과 비주얼: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
이번 영화의 음악은 인더스트리얼 록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가 맡아 독창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는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 간의 경계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트론 시리즈 특유의 네온 라이트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비주얼은 여전히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맺음말
트론: 아레스는 전작들의 연장선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과 현실이 융합되는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감정선을 통해 시리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는 야심찬 시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AI와 인간 간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재로 다가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10월 극장에서 펼쳐질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충돌,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질 인간과 AI 간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과연 이 영화가 트론 시리즈를 새로운 전설로 만들어줄지 기대해봅니다.
'Media. > P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 예고편 - 손석구 김다미 출연 (17) | 2025.04.22 |
---|---|
영화 파과 예고편 -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출연 (12) | 2025.04.19 |
슈퍼맨 퍼스트룩 예고편 - 제임스 건 감독 크립토 (7) | 2025.04.09 |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예고편 - 박은빈 설경구 출연 (28) | 2025.03.08 |
[디즈니플러스] 마블 데어데블: 본 어게인 예고편 (34) | 2025.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