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키 17 예고편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 출연

2024. 9. 19. 21:21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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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 미키 17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짧은 예고편임에도 충격적이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죽음과 삶의 반복 미키 17은 2025년 1월 28일 개봉 예정입니다.

 

미키17 공식 예고편

 

 

미키의 여정과 세계관

미키는 여러 위험을 무릅쓰는 소모품의 삶을 살아갑니다.
미키의 소모품의 인생

 

미키(로버트 패틴슨)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위험을 감수합니다. 이 여정 속에서 미키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소모품 직원으로서 고통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는 위험 상황에 노출될 때마다 기억을 백업하고, 다음 복제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독특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래서 미키는 여러 차례의 삶을 반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키의 여정 중, 프라임의 괴물인 크리퍼 리에게 위협받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구출되어 기지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또 다른 미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키는 동시에 존재하는 복제 인간 멀티플이 되어버립니다. 이러한 설정은 다수의 미키가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이런 특이한 설정은 식민의 사령관이자 멀티플을 싫어하는 마샬(마크 러팔로)이 이들 복제 인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낼 것임을 암시합니다.

 

마샬 - 마크 러팔로
마샬 - 마크 러팔로

미키의 죽음과 재탄생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원작은 총 7번의 죽음을 맞이하지만, 감독은 미키가 총 17번 죽는 설정을 부여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사망한 미키는 용광로에 버려진 후 미키 머신을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이어 등장하는 장면에서 여러 지원자가 줄을 서 있으며, '이민지 척의 최고 사관 헐크'라는 플래카드가 보입니다. 주인공 미키는 복인과의 갈등 속에서 소모의 역할로 우주 개척에 지원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죽다 살아나는 과정 속에서 미키는 여러 번 큰 부상을 입기도합니다.

미키는 죽기전의 기억을 백업하고 다시 태어납니다.
미키는 죽기전의 기억을 백업하고 다시 태어납니다.

원작의 재해석과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

봉준호 감독은 원작을 재해석하며 많은 각색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드워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봉 감독은 약 120페이지 분량의 대본을 통해 원작에 비해 함축된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원작의 중요한 설정들은 여전히 유지되어, 인류의 식민지 건설 과정과 미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번 영화는 SF 코미디 장르로, 예상보다 밝은 분위기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예고편에서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이 기생충닮아있다고 평가되며 (저는 설국열차가 생각났습니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키17 포스터

미키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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