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블로그로 고스트 블로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한스입니다.
티스토리 수익화 정책 공지 후 티스토리 유저들은 수익 배분 2차 웨이브를 맞았습니다. 1차 때도 워드프레스나 구글 블로그로 이전하는 유저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티스토리의 장점이 많아 옮기지 못한 유저도 많을거에요. 현재 두번째로 사용하고 있는 도메인의 애드센스를 받을 때 사용했던 고스트 블로그를 소개해드리고, 수익화 블로그로 고스트를 설정하는 방법과 장점, 그리고 단점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Ghost: The best open source blog & newsletter platform
Beautiful, modern publishing with email newsletters and paid subscriptions built-in. Used by Platformer, 404Media, Lever News, Tangle, The Browser, and thousands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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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블로그도 애드고시 통과가 어려웠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두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는 6개월이 지나도록 통과를 못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알아보다가 알게된 방법이 고스트 블로그+도메인 입니다. 도메인 구매 후 고스트로 도메인 설정 후 글 10개로 애드고시를 일주일만에 매우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고스트는 한 달만 사용 후 도메인은 티스토리로 바로 이전해서 사용해왔습니다. 현재는 다시 고스트로 도메인은 옮겨놨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도메인 고스트 블로그
La boheme
Films, Series, Reviews and ideas.
la-bohe.me
고스트는 소유하고 있는 서버나, 클라우드에서 cli 로 설치하거나 도커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셀프 호스팅은 초보자도 설치는 어느정도 가능하나 서버 지식이 없으면 유지 보수가 어렵습니다. 오픈 소스이기때문에 애플 맥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으시면, cli 를 이용해 무료로 도커로 설치하고 설정법이나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갑자기 작동을 안하거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경우, 서버 지식이 없으면 복구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도 집에 있는 맥으로 설치해서 테스트해봤는데, 갑자기 먹통 후 복구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초보자 분들에게는 1달 9달러의 고스트 프로 스타터 플랜을 추천드립니다. 비용의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2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자체 서버에서 설치해서 테스트해보시거나, 고스트 프로로 2주간 설정과 사용법들을 알아 보신 후 이전이나 도입을 고민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고스트의 장점 3가지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독립적 운영으로 플랫폼과 수익분배 없음
- SEO 최적화 및 글로벌 검색 노출에 유리
- 커스터마이징과 기능 확장 자유로움
1. 서비스 종료 위험 및 독립성 확보
티스토리는 카카오 산하의 서비스로, 최근 자체 광고 삽입, 수익화 정책 변경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 종속성 때문에 언제든 내 수익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 고스트 블로그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서버에 설치하거나, 유료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종료 위험이 없습니다. 특히 셀프호스팅 또는 고스트에서 제공하는 유료 프로 호스팅(1개월 9달러)을 선택하면 완전한 독립성과 소유권을 갖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드센스를 플랫폼과 공유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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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EO(검색엔진 최적화) 및 글로벌 노출에 강함
고스트는 SEO(검색엔진 최적화)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도 구글 등 글로벌 검색엔진에서 높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티스토리는 네이버 등 국내 검색엔진에 최적화되어 있으나, 최근 구글 유입을 중시하는 블로거나 기업에게는 고스트가 더 적합합니다. 특히 기술, IT, 해외 타깃 콘텐츠의 경우 고스트의 SEO 최적화가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3][2][5].
3. 커스터마이징, 확장성, 자유로운 기능 추가
고스트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디자인, 기능, 플러그인 추가 등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습니다. HTML, CSS, JS 등 직접 코드를 추가하거나, 원하는 테마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티스토리는 제한된 커스터마이징과 확장성으로 인해 블로그의 자유로운 운영에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자체 도메인 연결, 뉴스레터, 멤버십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스트의 강점입니다.
맺음말
한 달에 9달러의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영어 메뉴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도 있지만, 고스트 블로그는 수익화 블로그로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고스트 프로 스타터 플랜으로 2주간 이것저것 설정해보시고 괜찮으시면 도입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스트 설정시 어려움이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