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La bohème

안녕하세요 영화 부분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올 가을 최고 기대작 '글래디에이터2'의 최초 시사회가 2024년 11월 5일  용산 CGV 아이맥스관에서 열렸습니다. 엠바고가 있어서 일주일이 지난 오늘 시사회 후기를 올립니다.23년 만에 돌아온 속편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지만, 시사회 후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아이맥스 화면으로 펼쳐진 거대한 스케일의 이번 영화는 전작의 향수와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는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이번 최초 시사회에는 비비지, 김동현 등 많은 셀럽들이 이번 참석했으며, 흑백요리사의 안성재가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글래디에이터2 최초 시사 리액션 예고편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력은 여전히 건재했습니다. 고..

안녕하세요 영화 부분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2024년 5월 개봉한 스턴트맨(영어 원제 The Fall Guy)은 할리우드 영화 제작의 숨은 공신인 스턴트맨들에 대한 유쾌한 헌사와 같은 작품입니다. 영화 개봉 6개월만에 넷플릭스로 빠르게 스트리밍 되어 너무 재밌게 보고 후기를 올립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한 주인공 콜트 시버스는 한때 잘나가던 스턴트맨이었지만, 큰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고 업계를 떠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 제작자 게리의 부름을 받고 그의 전 여자친구이자 현 영화감독이 된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데뷔작 촬영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영화 스턴트맨 예고편 화려한 액션과 유머의 조화스턴트맨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

안녕하세요 영화 부분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리스를 응원해왔고 미국인들이 제정신이라면 해리스가 당연히 대통령이 될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많은 생각이 들고 기사도 찾아봤는데, 문득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의 강력한 지지자이자 캠페인을 이끌었던 도미닉 커밍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바탕의 영화 브렉시트: 치열한 전쟁(2019)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영국이지만 트럼프가 어떻게 재선에 성공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브렉시트 볼 수 있는 곳저는 예전에 넷플릭스로 본것 같은데, 현재는 U+모바일tv에서만 대여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부분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 올 가을 넷플릭스에 새롭게 공개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감상했습니다. 어릴적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저에게 유명 TRPG 게임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가 재미있고 친근한 설정의 유쾌한 판타지 모험물로 다가왔습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유머러스한 전개가 어우러져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예고편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의 케미스트리입니다.  크리스 파인이 연기한 에드긴은 재치 있고 영리한 바드로, 팀의 리더 역할을 훌륭히 해냅니다.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 있는 대사가 영화의 톤을 잘 이끌어갑니다.미셸 로드리게즈의 홀..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피터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와일드 로봇의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전정보 없이 아이와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너무나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영화는 CGV 위례에서 봤습니다.   와일드 로봇 예고편 출연: 루피타 뇽, 페드로 파스칼, 캐서린 오하라, 빌 나이, 키트 코너, 스테파니 수, 마크 해밀, 맷 베리, 빙 라메스원작: 피터 브라운의 소설 [와일드 로봇]각본/감독: 크리스 샌더스제작: 제프 헤르만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사랑받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 와일드 로봇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이 영화는 무인도에 난파되어 섬의 거대한 자연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로봇..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한스입니다.올해 더위는 유난히도 기네요. 아직은 더위가 남아 있지만, 저녁 공기는 서늘해져가고 있습니다. 여름이 가고 곧 가을이 오겠지요.네,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옵니다.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 500일의 썸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 500일의 썸머(2009)500 DAYS OF SUMMER | Official Trailer | FOX Searchlight - Youtube  500일의 썸머 시놉시스Boy meets girl. Boy falls in love. Girl doesn't. 남자가 여자를 만났다. 남자는 사랑에 빠졌다. 여자는 그러지 않았다. 500일의 썸머 후기이 영화는 톰 핸슨(조셈 고든 레빗 분)이라는 한 남자가 썸머(조이 데샤넬..